RP 100점을 받은 Lotus Vineyard를 포함한 100% 자가 소유 포도밭 블렌딩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는 그 우아함과 정교함을 보르도 생 줄리앙 와인에 비견하며 극찬한 바 있다.

검 붉은 과실류의 풍미에 달콤한 향신료와 바닐라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풍부하고 따듯한 느낌의 과실의 풍미와 탄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80% 이상 경사 지대 포도를 사용하여 힘과 순도를 모두 지닌 와인으로, 밝은 산도가 맛에 신선함을 더한다. 피니쉬에서는 체리, 모카, 넛맥 풍미와 함께 매력적인 미네랄리티가 방점을 찍는 와인이다.

2005년 시작된 온다도로(Onda d’Oro)가 2010 빈티지부터 온다(ONDA)라는 새로운 이름과 레이블로 리뉴얼 되었다. 간결해진 이름과 와이너리 로고인 연꽃이 그려진 동양적 아우라의 레이블로 재 탄생한 온다는 첫 빈티지부터 꾸준히 Robert Parker, James Suckling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